다낭 우정 여행 중 오큐펍 방문 후기

최근 다낭이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행기 티켓도 저렴하고, 다낭의 분위기가 궁금해 선택한 여행지였는데요.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바로 오큐펍으로 향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오큐펍이 굉장히 인기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죠.

오큐펍에 도착하니 클럽 같은 분위기보다는 전통적인 펍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실내 규모도 꽤 넓어 보였고, 원형 스탠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맥주를 시켜놓은 채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꽁까이들이 몇 테이블 보이더군요. 정확히는 3테이블 정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떡 마사지에서 일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낭 여행 중 오큐펍에서의 이색적인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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