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다낭을 방문한 후 이번에 또 찾게 되었어요!
그때 다낭레드 실장님들과 너무 친해져서 "다음에 또 오면 연락드릴게요"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친절하게 잘 맞아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이용하지 못했던 빨간그네 마사지와 화월루 마사지를 체험해봤어요. 왜 한국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빨간그네에서는 스페셜 코스를 이용했는데, 야시꾸리한 분위기의 방으로 안내해주시더니 빨간 천들이 떠다니는 걸 보는 순간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가씨가 저를 눕히더니 그 천 위로 올라타더니 정신없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중국 황제가 이런 식으로 즐겼구나 싶을 정도로 황홀한 경험이었어요.

빨간그네 마사지는 2:1 코스를 이용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정말 미쳐버릴 것 같더라고요.
이걸 글로 적으려고 하니 너무 민망하네요 ㅋㅋㅋ
아무튼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화월루도, 빨간그네도, 그리고 다낭레드도요!

이번 여름에는 친구들이랑 일정을 맞춰서 다시 놀러올 예정이에요.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시고, 또 뵐 때까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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